체크카드 추천? 체크카드 안 쓰는 이유
1. 체크카드 안 쓰는 이유
체크카드 추천이 아닌 내가 체크카드를 안 쓰는 이유를 말하자면 혜택이 좋지 않으면서 실적까지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보통 체크카드는 사회초년생이나 대학생들이 많이 쓰는데 아직 신용카드를 만들기 어렵거나 무분별한 신용카드 남용을 걱정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이유로 많은 이들이 사회초년생 체크카드 추천 혹은 20대 체크카드 추천, 대학생 체크카드 추천 등을 검색하며 혜택이 좋은 체크카드를 찾아다니는데 아무리 혜택이 좋은 카드라도 소비금액의 10% 할인은 받을 수는 없을 것이다. 게다가 혜택을 받기 위해선 카드 실적까지 채워야 하니 실적을 맞추기 위한 억지 소비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혜택을 생각하고 카드를 쓴다면, 체크카드가 아닌 신용카드를 쓰는 게 더 좋고, 더모아 카드 같은 가끔 나오는 일명 신용카드사가 실수로 만든 카드들을 쓰는 게 더 좋다는 것이다.
2. 체크카드 대안

그렇다고 신용카드만 쓰는 걸 추천하는 건 아니다. 더모아 카드 같은 게 항상 있는 것도 아니고.
혜택이 좋은 카드를 쓰자는 것이다.
체크카드 추천 대안으론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한다.
- 제로 페이 : 제로 페이에선 온누리 상품권을 상시 10% 할인한(월 70만 원 한도)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온누리 상품권이라고 하면 시장에서 채소가게나 정육점 같은 곳에서 만 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시장에 인접한 음식점에서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각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상품권도 10%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다. 서울사랑 상품권도 제로 페이 어플에서 구매가 가능했지만 현재는 티머니 페이 등 다른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게 독립되었다. 지역사랑 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과 다르게 보통 상시 판매는 하지 않고 지역상품권마다 발행일이 정해져 있다. 한번 오픈하면 최대 금액까지 구입해 두길 추천한다. 지역사랑 상품권은 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곳에서의 사용 제한을 제외하곤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 지역화폐 카드 : 요즘 전국 지자체마다 지역화폐 발행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229곳의 지자체에서 지역화폐가 발행되고 있다고 한다. 지역화폐 카드는 서울사랑 상품권과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 지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지역화폐 카드 또한 최대 10%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다. 1년에 몇 번 안 열리는 지역사랑 상품권만으론 부족하기 때문에 지역화폐 구입이 가능할 시기가 오면 이 또한 최대 금액으로 사두는 편! 지역화폐 카드는 편의점 같은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있다.
- 알뜰 교통카드 : 교통비 할인에 알뜰 교통카드를 따를 카드가 있을까? 작년에 토스 체크카드에서 1일 1회 대중교통요금 300원 할인을 해줬을 때를 제외하곤 교통비 할인엔 알뜰 교통카드만 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토스도 1일 1회 제한이 있었고. 알뜰 교통카드는 은행과 연계된 체크카드지만 교통비 할인에 전월 실적은 필요 없다는 것. 티머니처럼 교통카드용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2,000원 미만은 최대 250원, 2,000원~3,000원 미만은 최대 350원, 3,000원 이상은 최대 450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하루 적립 제한이 없고 한 달 최대 44회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최대 금액으로 계산해본다면 최대 15%까지 할인이 가능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꼭 만들기를 추천한다.
3. 마무리
위 방법은 사용할 수 있는 곳이나 장소 범위가 제한되어 있는 단점은 분명히 있다.
하지만 소비하는 데에 있어, 현금과 체크카드, 신용카드만 있다는 게 아니란 걸 알리고 싶었고 본인의 소비습관에 맞춰 잘 알아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이른바 똑똑한 소비, 돈 버는 소비를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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